무대 위 그랜드 피아노와 빈 객석이 보이는 콘서트홀. 하슬라국제예술제 기사 자료사진

강릉 하슬라국제예술제 25일까지…폐막 무대 백건우·부천필

제3회 하슬라국제예술제가 10월 16일 개막해 25일까지 강릉아트센터를 비롯한 강릉 8곳에서 열리고 있다. 주제는 ‘사랑과 우정’이고 예술감독은 피아니스트 조재혁이 맡았다. 월요일에는 공연이 없다. 폐막 공연 ‘사랑에서 열정으로’는 10월 25일 오후 5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열린다. 이 무대에서는 백건우(피아노)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아드리앙 페뤼숑)가 드뷔시, 뱅상 댕디, 레스피기의 곡을 연주한다.

16일 개막 공연 ‘운명적 사랑’에서는 후미아키 미우라와 송영훈이 브람스 이중 협주곡을 연주했고, 강릉시립교향악단(지휘 정민)이 베토벤 교향곡 ‘운명’을 들려줬다. 18일 ‘내면의 저편’에서는 작곡가 김택수의 신작 피아노 협주곡 세계 초연 무대가 조재혁과 하슬라-클래시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마련됐다.

21일부터 25일까지 남은 본공연 6회

날짜 시각 공연 장소 출연
10월 21일(수) 오전 10시 30분 토끼야, 수궁 가자!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 서의철 가단
10월 22일(목) 오후 7시 30분 사성동심(四聲同心)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 바비칸 콰르텟·이명주(소프라노)·문정재(피아노)
10월 23일(금) 오후 7시 30분 하슬라의 빛 : 이은결 X 조재혁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 이은결(일루션)·조재혁(피아노)
10월 24일(토) 오전 11시 어린이와 어른이 : 동물들이 말을 해요!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 조재혁·문정재·올키즈스트라 앙상블
10월 24일(토) 오후 7시 소리의 몸짓 : 가무악일체(초연)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 김영상(작곡)·유회웅(안무)·서의철 가단
10월 25일(일) 오후 5시 사랑에서 열정으로(폐막)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 백건우·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자료: 하슬라국제예술제 누리집

본공연 사이사이에는 병원, 성당, 미술관 같은 생활 공간을 찾아가는 ‘우덜 음악잔치’가 이어진다. 남은 네 차례는 20일 초당성당, 21일 강릉시립미술관 솔올, 23일 강릉아산병원, 24일 아르떼뮤지엄 강릉에서 열린다. 공식 예매처인 NOL 티켓의 온라인 예매는 공연 약 10일 전에 마감되는데, 21일부터 25일 공연분은 10월 12일에 이미 마감됐다.

폐막 공연은 한·불 수교 140주년 기념 무대로 소개됐다. 지휘를 맡은 페뤼숑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이자 프랑스 라무뢰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이다. 예매처 안내에 따르면 관람료는 R석 5만 원, S석 3만 원이다. 공연시간은 인터미션 15분을 포함해 90분이고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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