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공연예술제 공연 무대 조명. 자료사진

서울국제공연예술제 8일 개막…19편, 한강 원작 낭독극도

2026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가 10월 8일(목)부터 25일(일)까지 18일간 열린다. 올해 주제는 ‘예술의 다중우주’이고 예술감독은 최석규가 맡았다. 공연 19편과 창작랩·워크숍으로 꾸려지며 국립극장, 대학로극장 쿼드,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서강대 메리홀, NC문화재단 스테이지 블랙 등 5곳에서 열린다. 주최는 예술경영지원센터와 국립중앙극장, 주관은 예술경영지원센터다.

첫날 무대에는 티아고 호드리게즈의 〈사이의 거리〉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10일까지, 플뢰르 앨리스 노블의 〈루만〉이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9일까지 오른다. 프로그램은 ‘지역성과 초지역성’, ‘창작미학의 경계 실험’, ‘동시대 무용언어의 확장’, ‘페스티벌 아비뇽 @ SPAF 2026’ 네 갈래로 나뉜다.

눈에 띄는 작품은 아비뇽 섹션의 〈새〉다. 한강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를 바탕으로 한국과 프랑스 배우가 낭독하는 공연으로, 이자벨 위페르와 이혜영이 출연한다. 10일과 11일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 섹션은 올해 80회를 맞은 아비뇽 페스티벌의 한국어 초대언어 프로그램과 이어진다.

서울국제공연예술제 공연 관람을 기다리는 객석. 자료사진
공연장 객석. 자료사진 (Pixabay)

서울국제공연예술제 19편 가운데 주차별 주요 작품

  • 10월 8~11일: 〈사이의 거리〉(8~10일,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루만〉(8~9일, 대학로극장 쿼드), 〈새〉(10~11일,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
  • 10월 14~18일: 〈씨름〉(14~15일,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 〈히히히스토리〉(15~17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세 번째 전쟁〉(16~17일,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찰나의 찰나〉(17~18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 10월 20~25일: 〈어서오세요_2026〉(20~21일,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문라이트 오키나와〉(23~25일, 국립극장 하늘극장), 〈기억의 저편〉(24~25일,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나머지 9편을 포함한 전체 일정은 공식 누리집 프로그램 페이지에 있다.

예매처는 작품마다 다르다. 국립극장 시즌 프로그램인 〈소아페라, 인스톨레이션〉·〈화성학 실습〉·〈찰나의 찰나〉·〈메타발레: 비(非)-코펠리아 선언〉·〈문라이트 오키나와〉 5편은 국립극장 누리집에서 판다. 나머지는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NOL 인터파크, 인터파크 글로벌에서 예매한다.

관람료도 작품과 예매처에 따라 다르다. 공식 누리집에는 작품별 정가표가 없다. 예를 들어 〈새〉는 NOL 인터파크에서 10월 8일 확인한 기준으로 전석 7만 원이다. 할인은 청소년(만 25세 이하) 40%, 경로 50%, 예술인 30%, 외국인 20% 등이다. 중복 할인은 되지 않고 공연 당일 증빙을 지참해야 한다. 예매와 단체 관람 문의는 02-742-1500이다.


연관 기사

Login to enjoy full advantages

Please login or subscribe to continue.

✖

Go Premium!

Enjoy the full advantage of the premium access.

✖

Stop following

Unfollow Cancel

✖

Cancel subscription

Are you sure you want to cancel your subscription? You will lose your Premium access and stored playlists.

Go back Confirm cancell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