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15일 발표한 「2027학년도 수시모집 지원횟수 검색 결과」에 따르면 수시 지원자 52만 7,717명이 낸 원서는 261만 4,903건으로, 1인당 평균 4.96회였다. 6회 제한을 넘긴 428명은 사전에 검출해 위반이 생긴 대학에 수험생 확인 후 원서접수 취소 등 조치를 안내했다.
집계 대상은 7월 6일~9월 16일 수시모집을 실시한 일반대학 210개교(캠퍼스 포함)의 원서 접수 자료 전체다. 산업대, 전문대, 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대학, 전형기간 자율화 전형은 6회 제한과 이번 집계의 대상이 아니다.
평균 지원 횟수는 0.07회, 지원인원은 1.49% 늘었다. 전년 집계는 기간과 대학 수가 조금 달랐다.
7번째 원서부터 불인정…위반 드러나면 입학 무효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은 수시모집 지원을 최대 6회로 제한한다. 접수 시간 순으로 7번째 원서부터는 인정되지 않고, 위반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면 입학이 무효가 된다. 대교협은 수험생의 대학 진학 기회를 보호하고 대입전형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지원 횟수를 검색한다고 밝혔다.
대교협은 수시 합격 후 정시·추가모집 지원, 정시모집 같은 군 복수 지원, 정시 등록 후 추가모집 지원, 이중 등록을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2027학년도 정시·추가모집에서도 지원·등록 위반 여부를 검색할 예정이다. 본인의 수시 지원 내역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adiga.kr) 마이페이지의 대입원서 지원 정보에서 볼 수 있다. 일반대학 수시 지원 내역만 조회되며 실시간으로 반영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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