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F 반환보증의 구상채권 회수율이 2026년 7월 말 기준 9.02%로 집계됐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집주인을 대신해 세입자에게 갚아준 대위변제금은 2026년 1~7월 873억 원이었고, 이 가운데 회수한 원금은 288억 원이다. HF는 전년도까지 쌓인 구상권 잔액을 포함해 회수율을 계산한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전세지킴보증)은 임대인이 계약 종료 후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면 HF가 세입자에게 먼저 지급하는 보증이다. 구상채권은 이렇게 내준 돈을 임대인에게서 돌려받을 권리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기준 악성임대인은 2022년 1명에서 2026년 7월 말 327명으로 늘었고, 이들이 돌려주지 않은 보증금은 2,268억 원이다.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국회 정무위원회)이 HF에서 받은 자료로, 수치는 모두 2026년 7월 말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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